오는 5월 31까지 총 6주 간에 걸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27일 해미면 인근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20전비 장병 35명이 참여하여 해미면 인근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시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사과 적화 작업, 모판 정리, 마늘과 양파 수확 등 농촌 주민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전비 헌병대대 이경훈 상병(병764기)은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라는 공군의 4대 핵심가치 중 ‘헌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하루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는 이번 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까지 총 6주 간에 걸쳐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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