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관석‧이구후)가 지난 22일 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월례회에서는 2017년 새마을회 사업계획과 주요현안사항을 협의하고 마을에서 새로 선출된 오남2통 정우식 지도자와 오남3통 신미숙 부녀회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정우식 지도자와 신미숙 부녀회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석남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석남동주민센터에서는 봄철 가뭄대비 사전 영농준비와 KBS 전국 노래자랑 참여 홍보 등 시정현황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회의 종료 후 서산시자원회수(소각)시설과 관련해 소각장설치반대대책위원회 명의의 ‘양대동 서산당진 광역 소각장 서산시의 종말이다’라는 유인물을 배포하고, 소각장 설치관련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