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농협, 신 바람난 노래교실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은 지난 6일 AI 때문에 휴강했던 노래교실을 농협3층 대강당에서 개강했다.

최수화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 교실엔 200여명의 회원들이 대 강당을 꽉 메워 인기가 높음을 증명했다.

특히 이젠 남자 회원들이 제법 많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는 노래교실이 되어버렸다.

어느 할머니는 손자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잠깐 왔다고 하면서 “목청 높여 노래하고 강사의 익살스런 유머에 실컷 웃고 가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 빠지지 않고 다닌다”며 “노래는 즐거운 것이여~"하고 한바탕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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