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체육회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가로 선임된 ▲가재무(전 테니스협회장) ▲유장곤(성원전기 대표) ▲김경태(전 보디빌딩협회장) ▲김택규(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 4명의 부회장과 이사 64명을 임명 및 위촉했다
 
아울러 사무국장 임명동의, 운영규정 제정, 2016년도 사업결과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의 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통합된 서산시체육회를 통해 보다 큰 발전과 변화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며 “서산시 체육회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선순환 구조 마련과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