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읍면동, 산불예방에 촉각 곤두세워

▲ 지난 1일 이효정 부석면장이 산불감시원, 진화대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부석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각 지역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대산읍(읍장 한옥희)은 지난 1일 오전 대산의용소방대(대장 김선환) 10명, 산불 진화대․감시원 10명, 대산읍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산불로부터 산림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쓰레기 소각 단속 등 산불발생 없는 대산읍 만들기를 다짐했으며 한옥희 대산읍장은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계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부석면 이효정 면장도 이날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함에 따라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운산면에서도 같은 날 산불감시원(3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6명)과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에 나섰다.

조한근 면장은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인화물질 제거 및 논과 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하고, 가야산 등산로를 따라 입산자들에게 산불예방 계도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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