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수 원장이 지난달 28일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5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뮤즈음악학원 정광수 원장이 지난달 28일 (사)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 5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지역 문화예술체육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 더웨딩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 정 지부장은 “각 단체와 협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산지역의 문화예술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오 이임회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공연예술이 서산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자”며 음악협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나타냈다.

행사에서는 지부인준서 전달, 공로·감사패 전달, 우수지부표창장 수여 등이 있었다.

서산예총 단체 중 4번째로 창립한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서산지역의 공연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정광수 지부장

▲ 신임 정광수 지부장

시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음악협회 회원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먼저 노력해야 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서산에는 아직 지역음악인들이 마음 놓고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부족하다. 임기동안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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