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최고 성과로

▲ 서산 대산항과 서산비행장 민항유치로 뜨게 될 비행기 모습

서산시는 지난 23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 선포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 이전 완료 ▲2016년도 기업유치 목표 200% 초과 달성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선종변경으로 2017년 취항 확정 등이 선정했다.

또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사업 준공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충남 최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가계획 반영 활력 추진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이 포함됐다.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돼 최종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해안 항만과 내륙연결 교통망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산 대산항이 대중국 무역 및 관광의 전초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의 최대 성과로 꼽혔다.

한편 2016년 서산시 주요 정기평가 중 부서장 책임경영평가에서 대상에 ▲자원순환과가, 최우수에 ▲회계과 ▲농정과가, 우수에 ▲공보전산담당관실 ▲환경생태과 ▲건강증진과가, 장려에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여성가족과 ▲건설과, 항만물류과 ▲기술보급과가 수상했다.

또 읍면동장 책임경영평가에서는 최우수에 ▲성연면 ▲동문2동이, 우수에 ▲대산읍 ▲석남동이, 장려에 ▲인지면 ▲해미면이 받았다.

아울러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평가에서는 최우수에 ▲부석보건지소 ▲원평보건진료소가, 우수에 ▲음암보건지소 ▲호리보건진료소가, 장려에 ▲인지보건지소 ▲운산보건지소 ▲산성보건진료소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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