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선정 국감우수 의원’, ‘언론 선정 국감인물’ 등 3관왕 달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새누리당, 서산·태안)이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발표한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장기요양시설 및 어린이집의 과도한 서류작성 간소화를 통한 장기요양 및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국대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의 환경오염과 주민건강 문제를 지적하고 사상 초유의 재벌 대기업 CEO에 대한 국감 증인 심문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의료사고로 억울해하는 국민들을 위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혁방안까지 이끌어내 의료 환자의 권익 증진을 도모했다.

이밖에도 국민 건강과 직결된 의약품 및 의료기기 문제 발생 시 소비자 위주의 리콜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성 의원은 “탄핵 정국 등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러한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고 무거운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의원은 이번 ‘NGO 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선정으로 ‘새누리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언론(연합뉴스TV)이 선정한 국감인물’등과 함께 국감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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