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500여명이 참여 목표치 초과 달성

▲ 부석면 ‘2017 희망 나눔 캠페인’ 현장

지난 9일 부석면(면장 유병수)은 ‘2017 희망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단체 및 기업체를 포함하여 마을 주민 500여명이 참여하여 목표치인 4,700만원을 상회하는 5,450만원(성금 5,250 현물 200)의 사랑의 손길이 모여졌다.

이날 이장단협의회(회장 조동섭)은 50만원 상당의 떡과 과일을 후원 했으며,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분)은 20만원 상당의 과자, 사탕을 후원했다.

관내 식당 도비마루(대표 전희선)는 쌀(10kg) 92포(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현대서산농장 직원들이 손수 모은 성금 340만원을 기탁 했으며, 부석사 신도회에서 주말 매점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인 발길이 이어졌다.

유병수 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도 직접 면사무소를 찾아 모금 운동에 동참 하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금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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