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m×2.8m의 크기의 자연석으로 만들어진 팔봉산 표지석.

팔봉로타리클럽(회장 박동철)은 지난 1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양길리 주차장)에서 팔봉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로타리 회원과 이경구 팔봉면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대표명산인 팔봉산에 새롭게 세워진 표지석 제막을 축하했다.

그동안 수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팔봉산에 표지석이 없는 것을 아쉬워하던 팔봉로타리클럽은 면민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팔봉산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십시일반 사업비(650여만원)를 마련해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박동철 회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팔봉산에 표지석을 세워 기쁘다. 앞으로도 팔봉산을 지키고,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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