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먹을거리 찾을 수 있는 내추럴하우스
1,500여 종류의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 눈길

요즘 안전한 먹을거리를 찾기 위해 사람들이 분주하다. 매스컴에서 쏟아져 나오는 기가 막힌 뉴스를 볼 때마다 ‘정말 마음 편히 먹을 것이 없구나!’하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현실에 소비자들은 절망한다.

그런데 이런 절박한 고민을 일정부분 해결해줄 수 있는 곳이 지난 4월 22일 중앙호수공원에 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기농 재료로 만든 바른 먹을거리만을 취급하는 바이올가(byORGA) 서산예천점(호수공원10로 32/☎041-666-8300)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내추럴하우스란 평가답데 이곳은 7가지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킨다.

친환경, 바른 먹을거리를 소비자들에 전하기 위해 바이올가에서는 △친환경 식품 최우선 취급 △GMO 및 방사선 조사 식품 취급금지 △동물복지 제도를 통한 윤리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환경친화적 포장재 사용 △식품첨가물 사용의 엄격한 제한 △항생제 및 성장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한 육류와 수산물 △원산지 이력정보 확인 원료 사용 등의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여기에 법보다 더 까다로운 바이올가의 4단계 품질관리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은 안심이란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왜 이제서 생겼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길만도 한데 풀무원의 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의 가맹브랜드인 바이올가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오래전부터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로 2~3년부터 가맹점 사업에 뛰어들어 익숙하지 않을 뿐 그동안의 노하우와 실적은 어느 회사보다 탄탄함을 자랑한다.

이렇게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는 탓에 바이올가 서산예천점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 지역의 친환경 푸드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명소로 자리 잡았다.

편의점보다도 작은 15평의 매장이지만 이곳에는 1,500여 종의 착한 식품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한참 이슈가 되고 있는 치약부터 어린이 간식, 채소, 과일, 영양보조 식품까지 말 그대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그것도 친환경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믿을만한 것들로... 불안해서 마땅히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 주고픈 엄마도, 건강을 되찾고 싶은 환자도, 이곳 바이올가 서산예천점에서는 정답과 가장 가까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한번 경험해 봐도 후회는 남지 않을 곳이라 강력 추천할만한 곳이다.

 

인터뷰 바이올가 서산예천점 맹진호 대표

바이올가 예천점은 어떤 곳인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바른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기존의 사업을 접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할 때 가장 고민했던 것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면서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는데 바이올가의 이런 정신이 마음에 들어 과감하게 서산지역에서 최초로 문을 열게 됐다. 바이올가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모두 국산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마이스터들이 재배한 최상의 식품을 판매한다. 이것이 바이올가의 가장 큰 자부다.

제품이 좋은 만큼 가격이 높을 텐데?

제품 하나하나에 워낙 많은 정성을 쏟다보니 가격대가 일반 제품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초창기 유기농 제품이 시중에 나왔을 때보다는 재배기술도 향상됐고, 찾는 사람도 많아져 가격대가 저렴해졌다. 예천점의 경우도 기존 유기농 마니아들이 자주 찾고 있고,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 질병을 앓고 난 후 건강을 되찾으려는 분들이 애용하고 있다.

투자하는 것 이상으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좋은 음식으로 고객들과 계속 소통해 유기농 식품을 서산지역에 저변화 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차후 2호점도 계획하고 있다. 큰 아이가 아토피가 너무 심했던 까닭에 좋은 음식의 중요성을 남들보다 더 뼈저리게 알게 된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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