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호수공원에서 다정하게 뛰어노는 부녀의 모습에서 따뜻한 사랑과 봄의 기운을 엿 볼 수 있다.

화려하게 꽃 피웠던 벚꽃도 하나 둘 떨어지고 곳곳에는 초록빛이 가득하다. 이름 모를 꽃들도 곳곳에 피어나 눈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햇살 속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기분 좋은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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