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자료로 주민센터에 비치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서산지역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되새겨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일제 잔재(언어)를 청산하자는 취지로 나라사랑 서산사랑 자료집을 제작했다.<사진>

자료집에서는 서산출신 독립운동가 30여명을 조명하고, 아직도 일본잔재가 남아있는 언어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찾아 대체했다.

그리고 나라사랑의 상징인 ‘독도’와 우리지역 ‘서산’의 특성을 비교, 결합해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함께 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동문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3일 자원봉사의 날 행사에 참가한 50명의 학생들에게 자료집을 배부하는 한편, 학생들의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더불어 광복절 태극기게양을 집집마다 홍보했다.

박노수 동장은 “앞으로도 자료집을 마을회관에 배포하여 주민들의 나라사랑, 서산사랑정신을 고취하고,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행정적 업무 외에 교양자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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