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직원들 태극기 사랑 전도사로 변신

▲ 고북면이 지난 11일 마을별로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사진 고북면>

고북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1일 15명의 직원이 각각의 분담마을에서 마을회관의 국기 게양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오염·훼손된 태극기, 시기, 새마을 기를 즉각 새것으로 교체하고,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기 관리 및 게양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인수 고북면장도 관내 마을회관(경로당)을 별도로 순회하며 “광복절은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뜻 깊은 날인만큼 각 가정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고북면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치기를 바란다”며 면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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