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친환경영농조합법인

A·B지구 현대친환경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최태복)은 지난달 26일 회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석동 2000여 평의 감자밭에서 ‘2016년 상반기 감자 캐기 영농체험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의 영농체험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두 차례 실시된다.

“회원이 워낙 많다보니 밭이 넓어야 신청을 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관계자 측의 말처럼 행사도 대규모다. 울산에서 늦게 도착한 회원은 “해마다 행사에 참여한다. 서해안 구경도 하니 일석이조”라며 즐거워했다.

지역농산물 코너도 마련하는 등 행사에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오이, 마늘, 양파, 콩, 토마토등도 판매 하였다.

한편 수석1통 부녀회원들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시식하는 감자를 쪄주고, 국수도 삶아 주는 등 매상도 올려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체험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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