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격팀,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획득

▲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산시청 사격팀

서산시청 사격팀이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메달 4개를 획득한 낭보를 전했다.

사격팀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나주시에서 열린 제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소승섭, 박지수, 김동현 선수가 단체전 남자 50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단체전 남자 스탠다드 권총에서는 김영민, 황윤삼, 홍성환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단체전 남자 속사권총에서는 황윤삼, 홍성환, 김영민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손에 얻었으며 남자 스탠다드 권총에서는 김영민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서산시청 직장체육 사격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확인시킨 계기가 됐다.

박신영 감독은 “17만4천여 서산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격팀은 오는 10월 아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휴식 없이 훈련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5일부터 청주시에서 열리는 2016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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