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 서산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상설모니터단 운영 및 장애인권보호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서산지역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당교사 126명을 대상으로 상설모니터단 운영 및 장애인권보호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통합학급 교사의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보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부 장애인권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김정수 연구사를 초청해 학교현장에서의 장애인권보호 관련 사례 및 대응방안과 상설모니터단의 운영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교사의 편견과 잘못된 기대로부터 시작되는 장애인권 차별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장애인권문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권 관련 사안예방 방법과 사안발생시 대응절차, 상설모니터단 지원내용 등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김동명 서산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통합학급 담당교사에 대한 연수 및 자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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