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청소문화 정착위해 민관 합심

▲ 성연면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2일 고남리에 양심화단 제3호를 조성했다. <사진 성연면>

성연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백경현‧강애화)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지난 2일 고남리에 양심화단 제3호를 조성했다.
양심화단은 비정상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성연면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도로변과 쉼터의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양심화단 제3호는 새마을회에서 입양했는데 이는 지역주민 및 각종단체 등의 참여와 봉사로 내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모티브 삼아 이뤄졌다.
성연면은 새마을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6년 도시녹화운동 캠페인과 연계해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제3호 양심화단을 유지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연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심화단 5개소를 지역주민 및 기관단체에 입양하고,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를 추진해 자율청소문화 의식개선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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