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 좋은 이웃들 발대를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문수)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15개 지역팀(단장 이기학) 200여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수도회관 2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2012년에 발족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 내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결성된 봉사단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대영 단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으로 “20년전 교통사고 이후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무당집에서 잠을 자고 가끔 식사를 제공 받고 있던 김ㅇㅇ(58세, 남) 비정형거주자를 좋은이웃들이 발굴하여 주거지원 및 의료지원을 받았다”며 우수사례와 함께 사업운영절차를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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