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 명 참여

▲ 서산시는 2016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21일 서산문화복지 센터에서 개최했다.

서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16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 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길거리와 체험이 풍성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있는 대산중학교 청소년 동아리 한뫼밴드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비보이 댄스팀 진조크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의 열기에 불을 지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서산시 지역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을 비롯해 청소년육성지도자 1명, 청소년 위원회 3명 등, 총 28명이 모범청소년 및 지도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경찰서장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서산문화복지센터 실내·외에서 진행된‘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멋쟁이 헤어스타일 꾸미기 ▲보드게임 ▲나만의 배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시장은 기념사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지금 어떤 꿈을 갖고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라진다”며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세상을 더욱 넓게 바라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와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에서는 올해 활발한 청소년 동아리 등 참여기구 운영과 함께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놀이마당, 축제마당, 진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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