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세계는 총성 없는 전쟁터!

매일 최고를 꿈꾸며 격전의 소용돌이로

그래도 고객이 있고, 동료가 있어 웃는다.

영업의 세계는 냉정하다. 오직 결과만이 승자와 패자를 말해준다. 특히 인간의 발명품 중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영업은 한마디로 총성 없는 전쟁터와 같다.

지난 2000년 문을 연 르노삼성자동차 서산대리점(서해로 3443 석림빌딩 1층)도 전쟁터 한가운데 내던져진 전초기지와 같은 곳이다. 그러나 포탄 속에서도 한 송이 들꽃이 피어나듯 살벌하기만 할 것 같은 영업의 세계에도 이들만의 따뜻한 세상이 존재한다. 매일 영업의 신을 꿈꾸며 옷매무새를 고치고, 세상에 나서는 영업사원들의 희로애락을 귀담아 들어봤다.

유구환(46) 대표

삼성자동차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대리점 대표를 맡게 됐다. 현재 서산대리점에는 대표를 포함해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할은 서산시와 태안군이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대리점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는데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고객들이 우리 직원들의 진심을 알아주신 덕에 올 상반기 판매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런 서산‧태안지역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리대리점에서는 지역친화적인 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마라톤 대회에 시계차를 지원하고,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하는 것도 지역의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르노삼성자동차 서산대리점의 마음이다.

직원들과 함께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고객만족에 힘써나가겠다.

 

김우용(27) 대리

영업에 뛰어든 지 1년이 조금 지난 신참이다. 선배님들 말로는 3년은 지나야 영업이 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현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때마다 아직 배울 것이 엄청나게 많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낀다. 자신의 스케줄을 직접 결정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영업 분야의 큰 장점인 것 같다. 하지만 자유로운 만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영업이기 때문에 실적에 따른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젊다는 것이 가장 큰 재산이다. 아직 도전해보지 못한 것이 많기에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꿈을 갖고 도전한 분야인 만큼,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르노삼성자동차 서산대리점을 항상 기억해 주길 당부 드린다.

 

강민균(41) 팀장

20대 후반에 시작해 14년째 영업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대리점에서 고참에 들어간다. 강산이 한번 바뀌고도 남을 시간 동안 영업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아직도 영업의 매력을 찾는 중이다. 그만큼 영업이란 것이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 하지만 확실하게 깨달은 점도 있는데 영업에서는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자유로움 속에서 지켜내야 하는 자기관리이기 때문에 다른 직종보다 실천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영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인 만큼 후배들이 꼭 기억하고 실천했으면 한다.

힘든 만큼 보람도 큰 것이 영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최하영(27) 대리

결혼하면서 서산에 왔다. 연고가 없는 곳에서 영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2년 전 처음 일을 시작할 때도 연고가 아니었던 터라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직업 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접하게 되는데 사람을 상대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아주 간혹 영업사원들을 무시하는 고객들 때문에 마음이 상하지만 반대로 존중해주고, 늘 격려해주는 고객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 그동안도 열심히 했지만 앞으로는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조금 후면 아이가 태어나기 때문이다.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그리고 내 아이의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서산대리점의 일원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최응수(43) 과장

결과로 이야기하는 것이 영업의 세계이기 때문에 늘 실적의 압박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하지만 세상 어떤 일도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전에는 자동차 부품가게를 운영했는데 지금보다 훨씬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 같다.

영업의 매력이라면 고객과의 좋은 유대관계 형성이 아닐까한다. 자동차를 매개로 전혀 몰랐던 사람들이 인연을 맺고,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 다른 분야에서는 접하기 힘든 매력인 것 같다. 이런 좋은 인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고객들의 가슴속에 ‘참 괜찮은 영업사원’, 더 나아가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 좋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과 동료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이기백(45) 팀장

2010년 입사했고, 전에는 자동차 정비 분야에서 일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일을 쭉 해왔기 때문에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차량 구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고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물론 르노삼성자동차를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애정을 쏟는다. 자동차 업계에서 후발주자지만 제품력이 강화되면서 서산과 태안지역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를 타시는 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리점 전 직원이 항상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린다. 서산대리점의 문은 고객을 위해 항상 열려있다.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르노삼성자동차를 만나 보길 권한다.

 

김양규(46) 과장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영업에 임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가장 큰 장점은 앞으로 보여줄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데 있다.

아직까지는 지역에서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들의 반응이 예전과는 확연하게 달라져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갖게 한다. 서산 토박이인 만큼, 고향분들이 좋은 차와 만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다.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좋은 동료들과 고객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기쁨과 슬픔도 함께할 수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을 시작한지 1년 6개월 정도 됐는데 그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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