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서대 국제대학적십자회 결단식

▲ 한서대와 대한적십자사는 2016년 한서대 국제대학적십자회 결단식 행사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한서대와 대한적십자사는 공동으로 지난 17일 제15회 국제청소년(RCY)세미나 및 2016년 한서대 국제대학적십자회 결단식 행사를 한서대 본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001년 한서대에 국제적십자장학생 제도를 개설한 지 1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 행사에는 함기선 한서대총장, 지아니 볼핀(Gianni Volpin) 국제적십자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를 비롯하여 10개국에서 유학 온 17명의 RCY장학생, 한서대 교수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이병웅 한서대 국제인도주의연구소장의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에 대해, 그리고 국제관계학과 산지브교수가 “인도주의 활동기관 적십자”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한서대에 재학 중인 4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방글라데시 내 미얀마 난민(Myanmar refugees in Bangladesh)“, ”네팔 내 부탄 난민(Bhutanse refugees in Nepal“, “파키스탄 내 난민(Refugees in Pakistan)”, 중앙아시아지역의 난민들(One case of Central Asia)“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한서대는 2001년 전공학문과 인도주의라는 두 가지 분야를 동시에 실천하는 세계적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국제적십자장학생 제도를 만들어 금년에 15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16개국에서 온 83명의 학생들이 한서대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으로 공부하는 혜택을 받았고 현재 17명의 RCY장학생이 한서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주제발표를 한 산지브 교수도 한서대 RCY 장학생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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