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서산시가 지난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드림스타트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산시가 지난 12일 제주도 부영호텔에서 드림스타트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드림스타트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현장, 사례, 실적에 대한 전국종합평가를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핵심영역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관리 ▲자원개발 및 연계 등 6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해 읍면동 전체 지역으로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 배치하는 등 사업의 내실화에 힘을 쏟은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인지·언어 발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기초학력·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습 향상과 부모-자녀의 애착 증진에 기여했단 평이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드림스타트가 5회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어린이를 위한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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