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 간 정책협약 전격 체결
녹색정의당 신현웅 위원장, "반(反)윤석열 투쟁 선거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의 지지자들을 모아 이번 총선이 야권 승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진보당 김정이 위원장,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조한기 후보지지”

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 간 정책협약이 전격 체결되었다.

이들은 “20242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

진보당 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야권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고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하여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하여, 조한기 후보 지지를 명확히 했다.

이들은 서산태안지역 농어민 관련 정책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고용문제와 지역소멸 극복 기타 노동 관련 정책에 대해 합의하였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양당의 일상적 협의·협력·정책연대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조한기 후보는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정책 합의 과정이 매우 순조로웠다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웅 녹색정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은 공식적인 지지선언은 아니지만 반()윤석열 투쟁 선거로 만들기 위해서 지역의 지지자들을 모아 이번 총선이 야권 승리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여론조사 보도(320일 굿모닝충청, 태안신문 보도)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가상대결에서 조한기 후보는 44.3%를 얻어 46.3%를 얻은 성일종 후보와 초박빙의 구도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야권단일화 또는 야권공조로 총선판이 크게 요동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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