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니어클럽,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사업 적극 추진 중
서산시니어클럽,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사업 적극 추진 중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42명의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이 활동중이다.

그 결과 787건의 점검 중 약 55건의 부적합을 발견하여 즉시 LP가스 공급업체에 조치 요청함으로써 LP가스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60세 이상의 지역 내 노인들을 특별한 교육을 통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고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LP가스안전점검을 하는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참여하고있는 만 60세 이상 42명의 노인이 14개조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서산시민 및 취약계층 가구의 LP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부적합한 시설 중 막음조치 미비한 경우 약 20, LP가스 누출 5, 그 외 부적합 사항 30건 등 787건 점검 중 약 55건의 부적합을 발견하여 즉시 LP가스 공급업체에 조치 요청함으로써 LP가스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선제적인 LP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가스 사용가구의 안전점검관리와 홍보물 배부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사업인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을 통해 서산시니어클럽은 서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회 경제적 보탬을 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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