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를 맞아 충남관내 모든 항만·어항시설물 및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한달간 대산청 소관 항만 및 어항시설물 118개소*와 건설현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항만 시설물(20개소), 국가어항(삼길포항, 모항항, 안흥항 등 10개소) 시설물(98개소)

** 항만 건설현장(1개소), 어항 건설현장(3개소)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반 약화로 인한 건설현장 내 위험요소와 동결·융해 현상 반복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발생 및 기능유지 여부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공회사 자체 점검과 병행하여 공사 발주자인 대산청에서도 관계법령 등에 의한 의무이행 사항을 중점 점검함으로써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산청 항만건설과장은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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