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4일간 마을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진행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순회교육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순회교육

지곡면에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면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15개 마을회관에서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 농업인의 편익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직원이 직접 올해부터 달라진 농업경여체 등록제도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공익직불금 지급을 신청할 농가는 매년 농업인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행되는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과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면민들의 생활 편의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곡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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