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용률을 높이는데 사활을 걸고 발품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하더니...

괄목할 만한 성과 이뤄

통계청 자료
통계청 자료

지난 2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률은 69.8%로 전국 77개 기초단체 시 지역 가운데 최상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고용률 62.5%에 비해 7.3%p 높은 고용률이다.

시는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등 우량기업 유치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완섭 시장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일자리 시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활을 걸고 발품행정을 펼치겠다고 공언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말뿐 아닌 지표로 나타난 점은 괄목할 만하다.

통계청 자료
통계청 자료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리자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농업어업 숙련종사자의 수가 소폭 감소했고 서비스판매 종사자/기능기계조작조립종사자/단순 노무 종사자의 수는 비슷하게 증가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작년도는 고용률이 대체로 상승했고 반면에 실업률은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9개 도 시지역의 취업자는 1,4006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7만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2.5%0.6%p 상승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72.2%), 충청남도 당진시(71.1%), 서산시(69.8%), 경상북도 영천시(68.5%) 등에서 높았다.

9개 도 시지역의 실업자는 392천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천명 감소했고, 실업률은 2.7%0.2%p 하락했다. 경상남도 통영시(4.6%), 경기도 시흥시(4.5%), 경상북도 구미시(3.7%) 등에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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