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예방위원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위원회

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홍순광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아동 학대,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아동학대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아동학대 예방 활동, 임시신생아 번호 아동 조사 등의 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시는 지난해 333건의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학대 피해 아동 71명을 보호 조치했으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8회의 예방교육, 홍보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학대는 중한 범죄라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안전망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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