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작품 전달식
지난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작품 전달식

시가 19일 청년학교에서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캘리아트 상호’ 220개를 제작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부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캘리아트 상호란 상가의 상호 명과 판매 종류에 부합되는 삽화를 표현한 캘리그래피 액자로 이번 상호는 서산시 청년학교 생활아트 창작팀과 아트로 153’ 김지선 대표가 참여해 제작됐다.

이완섭 시장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그 청년이 다시 지역을 살리는 상생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서산시 청년학교는 19~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교육과 정착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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