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수) 한전MCS(주) 이두호 지점장, 신윤종 지회장 이하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홍성군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리하는 홍성군 지역 내 아동학대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즐거운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주진관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후원물품을 위탁가정과 저소득층에 전달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호 한전MCS(주) 지점장은 “한해를 시작하는 설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 주변의 아동학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4년 8월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서산시, 보령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청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 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 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