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라피네 부녀회, 노인회 식구들과 함께 한 점심식사
24년 청룡의해 설날을 맞이하여 2월 4일 성연테크노밸리 고운라피네 부녀회는 노인회 식구들과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고운라피네 부녀회에서 매월 회비와 각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제공한 것을 모아 준비했다.
이날 참석한 고운라피네 노인회(회장 김춘진), (사)대한노인회 서산지회 성연면분회(분회장 가재호)와 이안 아파트 노인회 회장 및 노인회 회원들은 “고운라피네 부녀회의 선행활동을 타 아파트에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운라피네 부녀회(회장 이양미)는 “타 아파트 노인회 회장님들이 저희 부녀회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데리고 경로당에 놀러오면 어르신들도 외롭지 않고 대가족 같은 정겨움이 느껴져요.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한 어르신은 “요즘 젊은이들은 노인들이 냄새 난다고 말도 안 섞으려 하는데... 고운라피네 부녀회의 이런 활동들이 기특하고 타 아파트에도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며 “요즘 특히 세대 간의 통합이 중요한 만큼,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에서 자주 이런 행사를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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