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점검 통해 안전관리 당부

지난 1월 환경종합타운에서 한파를 대비해 추진된 차량 안전 점검
지난 1월 환경종합타운에서 한파를 대비해 추진된 차량 안전 점검

시가 7일까지 설 명절 생활폐기물 수거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대행업체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거대행 업체인 서청환경산업()와 오산환경()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거차량 안전장치 설치 여부 수거차량 비상등 점등 여부 안전조끼, 안전화 등 보호구 착용 상태 수거차량의 후편 발판 탑승 금지 이행 여부 등 7개 항목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설 명절 이전까지 보수 정비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근로자의 안전에 대해 관심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관리·감독도 강화되고 있다특히 명절 기간 전후 환경미화원 또는 수거차량에 대한 안전조치 소홀 등으로 반복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 점검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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