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음암면 문양1리에서 열린 경로당 개소식
31일 음암면 문양1리에서 열린 경로당 개소식

시가 지난 31일 음암면 문양1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문양1리 경로당은 1994년도에 지어져 건물이 노후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4억 원의 사업비로 신축된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과 마을 창고를 철거한 자리에 지상 1148.05의 규모로 거실 1, 2, 주방, 화장실 2,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박상정 문양1리 이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새 경로당이 주민의 의견이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해 준 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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