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프로그램 ‘1%의 기적’ 통해 임직원 월급의 1% 모아 차량 기증

시는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에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에 각각 레이와 스타리아 등 드림카 2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8일 서산시청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완섭 시장,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공장장), 김영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심효숙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현대위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적립해 모은 기금에 현대자동차그롭의 지원금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훈 현대위아 상무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자동차 지원이 필요한 곳에 드림카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드림카를 포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차량이 사회복지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는 현대위아로부터 2022년까지 드림카 지원사업으로 14대의 차량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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