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가 2023년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 시군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심도와 적극성, 혁신사례 발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걸고 시정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왔다.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원스톱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

주민체감형 혁신사례 발굴에도 힘써 충청남도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과 의약품 드론 배송 체계 구축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에서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선정돼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내부적으로는 자체 행정혁신 운동인 ‘5S5품 운동을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하며 8건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장 역량강화 워크숍, 행정혁신 워크숍,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열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완섭 시장은 공직사회 혁신 역량을 강화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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