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대상, 개인 부문 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9일 시가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왼쪽부터 다섯 번째 황민혜 주무관)
29일 시가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개인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왼쪽부터 다섯 번째 황민혜 주무관)

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기관 부문(대상)과 개인 부문(우수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29일 서울특별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진행됐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대상자 발굴 노력, 민간 병의원 협력, 업무 효율화 사례, 질환 개선 등 성과 달성 사례 부문으로 진행됐다.

시는 원격화상 진료사업으로 주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운영체계 효율화 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은 주민의 질환 중증화 예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 발굴 노력사례 부문에서 황민혜 주무관이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랜 노동과 만성질환 등으로 보행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김용미 보건소장은 앞으로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지역 확대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지속 발굴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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