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체험형 안전교육’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체험형 안전교육’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2(), 본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충남 태안군 남면)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한서대학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62명과 인솔교사 4(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

체험처 방문 전, 체험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나 우발적인 상황을 대비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지진 단계별 체험 4D 시뮬레이터 항공기(보잉 737) 탈출 버스 사고 시 탈출 사고 선박 탈출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탈건물 화재 시 비상탈출(완강기)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특히, 항공기 탑승 체험으로 검색대, 기내 안전 실습을 하였으며, 허드슨강 비상 착륙에 따른 기초적인 수상 안전과 안전 입수 및 퇴수, 육상(화재 사고, 버스 사고, 지진 대피해상(선박 사고상공(비행기 사고)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상황에서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이ㅇㅇ 학생은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관계자님들 덕분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삶의 변화 속에서 학생 스스로 안전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비상 상황에서 문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사고에 활용해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덕환 교사는 실제와 유사한 재난체험과 대처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은 훌륭한 안전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을 체득하는 과정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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