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2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서산시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시설과 단체 실무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장애인 시설과 단체 실무자 3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힐링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무자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나에 대한 감사와 응원 문구 작성, 비전 무드등 만들기 등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자 김 모 씨는 “이번 워크숍에서 실무자들과 서로 많이 소통하고 공감했다.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이 생기는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복지 업무의 현장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