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1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잠홍동 이마트 인근의 가로화단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가로화단에 겨울꽃을 심었다.

이날 회원 3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추위에 강한 꽃양배추 2,900주를 심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

최희경, 장미향 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고 가는 시민들을 위해 밝고 화사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깨끗한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종열 동문1동장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곳을 오가는 시민들이 예쁜 꽃들을 보며 건강하고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1동 새마을회는 계절별 주요도로변 꽃묘심기와 제초작업, 밑반찬 나눔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지역 곳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