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46회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쾌거

제47회 지적세미나 수상식 사진(왼쪽부터 세 번째 최가연 주무관)
제47회 지적세미나 수상식 사진(왼쪽부터 세 번째 최가연 주무관)

시는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46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발전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산시 최가연 주무관은 바른땅을 활용한 다자간 업무공유플랫폼 구축방안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충청남도 지적발전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과제로 선정됐으며, 이날 같은 주제로 세미나에서 발표 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과제는 스마트 국토의 토대를 이루는 지적재조사의 가속화를 위해 소관청과 책임수행기관, 민간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제언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심사위원들은 플랫폼이 민관과 지속가능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경계협의에 불필요한 과정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산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