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서산중학교,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서산중학교,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운영

서산중학교(교장 강경석)는 지난 1020() 1530~1730분까지 본교 솔빛도서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권지영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의 독서능력 신장과 책 읽는 행복한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고, 학교 교육 중심으로서 학교도서관 기능 강화에 기여하고자, 충청남도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지원하는 ‘2023학년도 서부지역 사서교사와 연계한 협력사업-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특강이었다.

권지영 작가는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찾아가는 예술가 및 파견작가로 활동 중이며, 대표작으로는 너에게 하고픈 말’, ‘달보드레한 맛이 입안 가득이 있다.

희망 학생과 교직원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했으며, 개회 및 작가 소개, 작가의 강연, 질의응답(사전 질문 작성), 책 사인회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작가의 작품을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미리 도서를 증정했으며, 도서를 읽고 스스로 질문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3학년 이O수 학생은 작가님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얻게 되어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또 작가님 앞에서 시를 창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작가님의 견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산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독서 문화 경험과 독서 의욕을 북돋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지속적인 독서 흥미 유발을 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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