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운영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2023학년도 자유학기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6(), 미래의 핵심 역량을 기르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진로융합교육원’(홍성군 홍북읍)에서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유학기제 1학년 학생 58명과 인솔교사 4(학년부장, 담임교사)이 참가했.

체험처 방문 전, 학생들이 능동적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안전한 진로융합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로체험 안전동영상(교육부 꿈길) ‘엄마의 잔소리시청을 통해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농업에 미래를 곱하다 미래 이동, 현실이 되다 우리 지구를 구해줘 소외된 곳에 새 생명을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6개 대주제 내 22개 소주제 프로그램으로 진로활동을 체험했다.

체험 전, 희망하는 소주제 프로그램 3~4가지를 선택한 학생들은 문제인식(미래 탐색), 활동선택(학생 선택), 창의융합 탐구활동(도전과 문제해결), 공유(나눔과 성취) 4단계 프로그램별 과정에 맞춰 활동한 후 다시 토론 공간에 모여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변화 속에서 다양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미래 사회변화에 대한 탐색 능력 향상을 통해 융합적 사고 및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도전 의식 및 미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과정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융합적 성취와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1학년 조병화 학생은 '융합으로 표현하는 나' 주제관 체험 소감에서 내가 만든 '코판 픽시'라는 가상의 고가 자전거를 VR 가상현실로 그림을 그리는 게 무척 새로웠으며, 일반 2D로 표현하는 그림보다 섬세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해 신기했다무엇보다 마지막 시간에 증강현실 같이 사람도 보이면서 그림을 그리니 너무 재미있었고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주제관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를 체험한 학생들은 지문이나 족적, 혈흔 등의 미세증거 분석을 통해 많은 범죄를 해결한다는 사실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범죄 현장 분석과 법과학 수사, 법공학 수사에서 멋진 프로파일러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덕환 교사는 폭넓은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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