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돌봄과 맞춤형 교육을 하는 늘봄학교를 소개합니다

상명대학생이 예천초 학생들과 블럭코딩을 하고있는 모습
상명대학생이 예천초 학생들과 블럭코딩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예천초(교장 김계순)202310월부터 1218일까지 2학년 돌봄교실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학교 정규 수업 전후 제공하는 교육 돌봄 서비스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들의 안전한 돌봄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맞춤형 교육 돌봄 서비스를 위해 예천초는 대학 연계형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상명대 경영공학과 학과장 유재필 교수의 현장 지도 아래 SW, AI관련 엄선된 학부생 4명이 일주일에 2번 돌봄 아동 팀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돌봄교실에서 친구들과 블록코딩을 배우고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처음 코딩을 배웠는데 대학생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쉽게 배웠어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김계순 교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 기쁘다. 늘봄학교에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전문가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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