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 서산을 품은 그립톡&키링 선봬, 가족단위 방문객 체험 줄이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aT센터에서 시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aT센터에서 시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이번 행사했으며, 시는 충청남도 통합홍보관 부스에서 서산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 지역, 대학 등 주제별 홍보체험관 및 전시회 운영, 학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해뜨는 서산을 품은 그립톡&키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서산 9경의 서산해미읍성 서산육쪽마늘 서산한우목장 모양의 원목 그립톡과 키링에 방문객들의 아이디어를 더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 만들기체험을 제공했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수도권 지역의 많은 방문객이 체험에 참여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는 평생학습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서산의 색을 담은 평생학습을 알렸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우리 시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민하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접목하는 등 앞으로도 시민들께 개선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격년 개최되며, 이번에는 제8회를 맞이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축제로 성황리에 그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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