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고인을 하나로 이어주는 락(樂)의 세계로

모여락(樂)! 즐겨락(樂)! 밴드공연
모여락(樂)! 즐겨락(樂)! 밴드공연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조규호)는 지난 111()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야외 중앙현관에서 서산여고인을 하나로 이어주는 모여락()! 즐겨락()!” 밴드공연을 진행했다. 이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3학년도 악기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루어졌다.

팀 김관식 밴드’, ‘밴드동아리’, ‘메멘토세 팀의 연주로 안녕(조이) 에잇(아이유) 스물다섯 스물하나(자우림) 옥탑방(엔플라잉)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하이키)라는 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미술동아리 '다다'가 공연 포스터 제작 지원을 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예술을 표현했으며, 건전하고 다양한 학생 자치 문화와 특색있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밴드공연에 참여한 김○○ 학생은 우리가 주도적으로 준비한 밴드공연이라 긴장되었지만, 친구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보람찼다. 열심히 준비했던 노래와 악기 연주를 학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 기뻤다. 앞으로도 서산여고인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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