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한우마을 유병상 대표
 인지한우마을 유병상 대표

인지면(면장 조완호)에서 제8대 면민대상 수상자로 유병상 씨를 선정했다.

이는 지난 30일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

8대 면민대상자 유병상(, 61) 씨는 현재 인지 한우마을 대표이자 인지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지면 남성의용소방대장(2015-2018), 야당1리 새마을 지도자(2017-2020), 인지부석 생활안전협의회 회장(2020-2022) 등 다양한 사회단체장을 역임했다.

유병상 대표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주도해 왔는데, 대표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국밥 후원 협약(2020.7.) 이후 여러 달에 걸친 따뜻한 한끼(국밥) 지원활동, 매년 참전 유공자 등에 삼계탕 지원, 설 명절 떡국 지원, 각 마을 노인회장 백숙 대접, 집중호우 및 태풍피해 성금 기탁,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기탁, 매년 연말 희망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동참 등이 있다.

이번 면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시상은 다가오는 1118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시 수여할 예정이다.

조완호 인지면장은 항상 지역의 독거 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않고 참전 유공자, 노인회장 등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효를 실천하여 지역민에 귀감이 되고 있는 유병상 대표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매년 지역의 자랑스런 인물을 발굴, 수상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인지면 면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인지면 면민의 날 규정 및 인지면 면민대상 규정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대 류상곤, 2대 유희범, 3대 김동윤, 작년 7대 조성호등 올해로 8대째 선정하며 면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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