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교육복지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 운영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 체험학습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 체험학습

인지중학교(교장 차경숙)는 지난 28(), 재학생 25명과 교직원 6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문화예술 탐방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날 탐방에 앞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학습과 함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복지를 지원한 이번 체험 참가자들은 김포 아라뱃길 유람선용인 한국민속촌을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학습했다.

버스로 3시간을 달려 김포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유람선에 승선해 시천나루까지 아라뱃길을 이동하며 멋진 공연을 즐겁게 관람했다.

특히, 사제 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찍힌 사진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에 행복함이 묻어났다.

이후 용인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의 생활 환경과 모습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냈다.

가을을 맞아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에 사제가 함께하며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실생활과 연계한 체험을 통해 학습효과를 증진하고, 스승과 제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민속촌에서 함께 한 체험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앞으로 가끔씩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학업으로 힘들고 지친 친구들에게 힐링이 될 것 같다고 희망을 밝혔다.

ㅇㅇ 지도교사는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교사와 소통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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