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예산군(군수 최재구)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가 주관한 ‘2023년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매년 전국적인 대회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는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최고 조리학과로 자리잡았음을 한번 더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예산군과 함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10월 15일(일) 예산상설시장 축제장 주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쉽 요리대회는 예산지역 식재료 5가지를 활용토록 하였으며 수상 방식은 △대상(1팀) 농수산식품장관상 상금2,000만원, 최우수 충남도지사상 및 상금 1,000만원 △ 금상 상금 500만원 ,은상, 동상이다.

경연 심사는 백종원, 이장우 등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10명의 일반인 현장 맛 평가단이 공정하게 평가를 하였으며, 가능한 한 많은 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요리대회를 선보였다.

특히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전국 100여개가 넘는 조리학과 중에 경기대, 세종대, 우송대, 청운대, 일반인팀 등 전국 조리팀들과 겨루어 동상을 받았다.

팀을 이끌었던 송우림(2학년)학생은 ”학교와 학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며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우리 충청남도가 맛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 이청욱 교수는 “학기 중 수업 시간 외 연습에 매진하고 노력하여 수상한 학생들이 대견하며 좋은 결과로 이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