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면 마룡리 ‘수산생태체험장’

▲ 부석면 마룡리 빛들마을에 ‘수산생태체험장’이 조성됐다.

조용한 농촌 마을인 부석면 마룡리 빛들마을(이장 이충구)이 요즘 들썩거린다.

‘수산생태체험장’(사무장 장영환)이 만들어 지고 있기 때문. 빛들마을 수산생태체험장에는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다랑치 논에 민물고기, 개구리 등이 자라고 있다.

또 미나리·마름·부들 등 옛날 흔히 볼 수 있었던 자연생태작물이 자생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은 자연생태에 대한 귀중한 체험이 될 전망이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부석면 마룡리는 2009년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어 주변의 경관, 전통 문화, 먹거리로 도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로 유명해진 마을이다.

한편 체험장 주변 용못 저수지에는 산벚꽃과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체험객들에게 힐링의 기쁨도 제공될 전망이다. 현재 5월5일 어린이날 체험객 접수를 받고 있다. 연락처 장영환 사무장(010-764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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